[제182호] 인공지능 원론 / 서울대 고학수 교수(경제 85학번), 박도현(경제 06학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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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사회 여러 곳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신뢰(trust)를 얻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국 이 기술의 장기적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저자들은 판단한다. 이 판단을 전제 조건으로 흔히 언급되는 투명성(transparency),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 등의 개념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저자들의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이들 개념을 염두에 두고, 인공지능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설명가능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 흐름을 담으려 하였다. 또한 관련 이슈들에 대한 법적 논의나 의학 영역에서의 현실적 응용도 포함하였다.


투명성과 설명가능성에 대하여는 몇 년 전부터 학계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매우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 연구가 축적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신뢰의 확보에도 점차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박영사, 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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