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호] 모나미 송삼석 회장(경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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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석 모나미 명예회장이 4월 1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1960년 회화용 문구류 제조업체 광신화학공업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물감과 크레파스를 제작해 판매했으나 1963년 ‘모나미′ 볼펜을 출시했다. ‘모나미(Mon Ami)’는 프랑스어로 ‘내 친구’라는 뜻. 볼펜이 인기를 끌자 잇달아 매직, 플러스펜, 네임펜 같은필기구 제품도 개발해 성공시켰다.

이들 제품이 큰 사랑을 받자 1974년 사명을 ㈜모나미로 바꾸고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70세가 되던 1997년에 장남인 송하경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다.

한편 고인은 과거 본회 정기총회 때 자사 제품 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찬조하고, 최근에는 매년 어린이날 열리는“산행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에 크레파스 등 그림 도구를 찬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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