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호]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 노유섭 (경영 7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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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노유섭(경영 7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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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노유섭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1976), 상과대학에 편입하여 학부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우리문학》(1990)으로 시, 《한글문학》(1997)으로 소설에 등단한 이후 시집 <희망의 실타래를 풀고>, <아름다운 비명을 위한 칸타타>, <햇빛 피리소리에 어깨 겯고>(2014.10), <원으로 가는 길>(2016.6), <말머리 곡선의 기류>(2019.6), 소설집 <원숭이의 슬픔> 등을 출간하고, 작시 가곡 찬송가 140여 곡을냈다.

시집<원으로 가는 길>에 실려 있는 이 시에 작곡가 이승희가 곡을붙여지난해12월,“ 서울시민과함께하는2020 작곡신세대 한국신작 서정가곡 발표회”에서 연주되었다. 소프라노 서활란이 노래하고, 피아니스트 엄은경이 반주했다. 풍요로워야 할이 가을에 코로나 사태 등으로 오히려 좌절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길을 일러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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